선문대 건축전 포스터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18.9.3
선문대 건축전 포스터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건축전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선문대 본관 로비와 원화관 4층 특별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건축전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건축학전공(5년제) 주관으로 유명 건축가들의 특강과 작품평가회 및 전시회가 ‘4차 산업혁명과 건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작품평가회는 개막식에 앞서 4일에 진행된다.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비롯한 일반 과제, 동아리 작품 등 약 12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작품은 8일까지 본관 로비, 원화관 로비, 원화관 4층 특별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월간 SPACE 건축사진가 윤준환 작가의 ‘건축의 숨겨진 순간’, 박민진 ㈜해안종합건축사무소 본부장의 ‘4차 산업혁명과 업무공간 트랜드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7일은 전현 ㈜대림건설 상무의 ‘평택 미군기지의 설계와 시공’에 대한 특강과 함께 시상식과 폐막식이 진행된다.

한편 선문대 건축학전공은 작년 전국 사립대학 중 최초로 2회 연속 부정적 항목이 없는 KAAB 건축학교육인증 최고등급 6년 인증을 획득하면서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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