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재학생들이 교내 유니토피아관 앞에서 수업을 마친 후 외국인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있다.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지일보 2018.9.3
순천향대 재학생들이 교내 유니토피아관 앞에서 수업을 마친 후 외국인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있다.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74.2%인 1876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 교과전형(999명) ▲학생부 종합전형(798명) ▲실기위주전형(79명)으로 구분된다.

​학생부 교과전형 중 일반학생(교과)전형과 지역인재(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전형 정원 외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일반학생(종합)과 지역인재(종합)전형 간에는 중복지원이 되지 않으며 다른 전형에서의 중복지원은 제한이 없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이므로 순천향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있는 SCH 네비게이터 메뉴에서 자신의 학생부 교과 등급과 이수단위를 정확하게 입력해 점수를 산출한 후, 지난해 성적과 비교하고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수학 ‘가’형, ‘나’형 응시제한은 없다. 다만 의예과의 경우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과목을 응시하지 않을 경우 각각 0.5등급씩 하향 반영한다.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는 모든 전형에서 교직 인·적성면접을 하며 10%반영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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