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이 3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관내 18개 세무서장 및 일선 과장, 지방청 간부 등 174명이 참석해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국세청) ⓒ천지일보 2018.9.3
부산지방국세청이 3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관내 18개 세무서장 및 일선 과장, 지방청 간부 등 174명이 참석해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국세청) ⓒ천지일보 2018.9.3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 공유 및 중점 추진사항 점검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이 3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관내 18개 세무서장 및 일선 과장, 지방청 간부 등 1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세행정 운영방안, 지방청 국별 중점추진과제 및 세무서 관서운영 방안 발표, 소관별 지시사항, 청장 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김대지 청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등에 대해서는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국민 중심의 세정을 강조하는 한편 준법 세정의 중요성,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근로장려금 심사와 국정감사 준비 등 하반기 주요업무들도 다 같이 힘을 모아 차질없이 집행해 달라”고 참석한 관서장 및 관리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관서장 회의를 통해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방청·세무서 간 소통으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중점추진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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