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 및 해양스포츠대회에서 한국남동발전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18.9.3
2일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 및 해양스포츠대회에서 한국남동발전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 및 해양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일간 KOEN 나눔봉사단 및 KOEN 대학생 봉사단·고등학생 자원 봉사단 등 70여명을 구성해 파견했다.

봉사단은 ▲수상 및 육상체험보조 ▲선수촌 이동보조 ▲전야제 및 폐회식 행사 지원 등 행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2018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는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를 개발·장려키 위해 개최됐다.

한편 남동발전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코자 지난 7월 사천시·경남도 등과 후원 MOU를 체결하고 1억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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