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고등학생들이 1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오산시 진로진학박람회’ 행사에 참여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18.9.3
오산시 중·고등학생들이 1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오산시 진로진학박람회’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평택역이 1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오산시 진로진학박람회’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레일 평택역 직원 10여명은 오산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룻동안 직업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직업체험부스에서는 역무원들이 하는 업무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했다. 최근 입사한 2018년 코레일 신입사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코레일 정복 착용 ▲전호기 체험 ▲철도모형 접기 체험 등 다양한 철도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부모 및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치영 평택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역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미래성장 주역인 청소년들이 코레일에 입사해 큰 꿈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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