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렌젤 스프레이 (제공: JW중외제약) ⓒ천지일보 2018.9.3
스크렌젤 스프레이 (제공: JW중외제약)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거품 타입 소독제 ‘스크렌젤 스프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크렌젤 스프레이는 광범위한 살균력을 가진 염화세틸피리디늄을 비롯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디부카인염산염, 나파졸린염산염 등 4가지 복합 성분을 통해 상처를 살균·소독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긁어서 생긴 상처 등 야외활동에서 생긴 여러 상처에 간편하게 소독액을 도포할 수 있고 거품 형태로 분사돼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비알콜성 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상처 부위에 손을 댈 필요가 없어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상처 치료용 습윤밴드인 ‘하이맘밴드’ 등 기존 제품과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유아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흉터가 우려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스크렌젤 스프레이로 소독 후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의 하이맘밴드로 효과적인 상처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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