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도서관이 ‘2018년 독서문화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독서문화진흥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널리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독서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이다.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지역 55개 공공도서관의 대표도서관으로써 독서진흥사업에 주력하고, 공공도서관의 독서환경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장 운영하고 ‘책 읽는 도시, 인천’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해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문화축제로, 김해시 일원에서 지난달 말부터 이달 2일까지 펼쳐졌다.

김희종 미추홀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책과 함께 ‘지식을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미추홀도서관’으로써 시민 요구에 맞는 도서관정책 개발과 시민의 지식정보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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