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시장이 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박윤국 시장이 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거행했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여성단체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갖고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 한국교육협협의회 박인옥 원장을 초청해 ‘영성리더의 소통기술’이라는 주제로 리더로서 여성의 마인드제고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도 이어졌다.

왕성효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참여 확대가 평등사회를 만들어가는 길이며 미흡한 다른 인식도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며 “박윤국 시장의 행정경력을 바탕으로 남을 위해 사는 현명한 여성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민 51%가 여성으로써 많은 일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여성과 함께 모든 일에 조화를 이뤄 평등한 사회로 만들어 가자”고 축사했다.

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단체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과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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