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에서 겔로라 붕 카르노(GBK)에 설치한 KT 5G 홍보관 운영을 마치고 홍보관 진행 요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2018.9.3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에서 겔로라 붕 카르노(GBK)에 설치한 KT 5G 홍보관 운영을 마치고 홍보관 진행 요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에서 운영한 5세대(5G) 이동통신 홍보관에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KT는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이번 홍보관에 참가했다. KT는 가상현실(VR) 배드민턴을 포함해 프리뷰, 옴니뷰, 싱크뷰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프리뷰 서비스는 역사적인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경기를 5G기술로 관람객이 원하는 순간과 장면을 선택 제공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인도네시아 현지인들과 전 세계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산업부장관, 루디 안타라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등 자카르타 KT 5G 홍보관을 방문해 실감형 서비스를 체험한 주요 관계자들은 KT가 선보일 5G 상용 서비스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KT 5G사업본부 5G마케팅TF장 성은미 상무는 “인도네시아에서 보여준 아시아인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한발 앞선 KT 5G 기술과 서비스로 5G 상용 시대도 가장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