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4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동구 올림픽체육관에서 138개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2018 한양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한양대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독일 상공회의소 산하 기업 채용관, 일본 채용관, 싱가폴 채용관 등 해외 기업도 적극적으로 유치했다.

또한 한양대는 올해 처음으로 박람회 공식 일정 종료 후 ‘한양 OB NIGHT’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채용담당자가 학교 측에서 준비한 다과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준비됐다.

한양대 관계자는 “한양 OB NIGHT 행사는 기업채용담당자와의 소통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더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을 물론, 취업준비로 힘든 학생들이 심적 부담을 덜고 동료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