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자리·나눔] 오뚜기, 환우·장애인 ‘오뚝이처럼’ 일으킨다
[착한일자리·나눔] 오뚜기, 환우·장애인 ‘오뚝이처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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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데이초청행사에서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굿윌스토어직원들. (제공: 오뚜기)
오뚜기데이초청행사에서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굿윌스토어직원들. (제공: 오뚜기)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삼아온 ㈜오뚜기는 20여년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했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으로 1992년 매월 5명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매월 23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8월 기준 4817명의 새생명을 탄생시켰다. 완치 후에도 회사의 다양한 행사에 환우 가족들을 초청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애인에게 일감을 줘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한 차원 높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12년 6월 18일부터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와 협약을 맺고 4가지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오뚜기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 위탁 ▲굿윌스토어 매장 오뚜기 제품 기증 ▲오뚜기 물품나눔캠페인 진행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가 그 활동이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에게 생활용품이나 의류 등의 물품을 기증받은 후 장애인들이 잘 손질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선물세트 임가공은 단순히 후원금을 기부해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스스로 일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아서 자립을 돕는다는 점에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오뚜기 임직원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굿윌스토어 송파점과 도봉점에서 자원봉사활동(월 25명 참여)을 한다.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임가공 작업 및 중고품 수선, 굿윌스토어 진열/판매, 점심 배식 등을 돕고 있다.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말 기준 1600명 임직원이 1만시간에 달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오뚜기가 굿윌스토어에 임가공 위탁한 선물세트는 총 400만세트를 넘었고 기증한 물품 20억원, 사내 물품나눔캠페인을 통해 기증한 물품은 8만점을 넘어섰다. 이외 2013년 7월부터는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들을 넥센 경기에 초청해 시구 시타자의 기회를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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