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9월 17일 방송된 ‘할머니 傳’ 캡처)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4명의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한 <MBC 스페셜> ‘할머니전(傳)’이 시청자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 호평을 얻고 있다.

9월 17일 방송된 <MBC 스페셜> ‘할머니 傳’은 4명의 할머니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저마다 남다른 사연을 들려주며 우리 시대의 할머니의 모습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다.

‘할머니 전’은 방송 이후 시청자들을 박수갈채를 받으며, 온라인상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바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우리네 할머니들의 모습을 잘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한 네티즌은 시청자 게시판에 “그 좋아하는 <슈퍼스타K>도 안보고 봤다. 정말 너무나 감동적이고 인간애가 느껴지는 작품이었다”며 “추석 때 가족들이 다 모이면 꼭 함께 보고 싶다. 추석특집으로 편성 좀 꼭 해주셨으면 좋겠다^^” 등의 글을 남겨 ‘할머니傳’에서 받은 감동을 전했다.

한편 9월 17일 방송된 <MBC 스페셜> ‘할머니 전(傳)’은 전국 10.4%(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인기프로그램인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9.5%, KBS 2TV <청춘불패>는 5.2%를 차지해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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