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대구시 달성군 화원명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회 화원읍 기관·사회단체 체육대회’에 참석자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달성군청) ⓒ천지일보 2018.9.3
지난 1일 대구시 달성군 화원명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회 화원읍 기관·사회단체 체육대회’에 참석자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달성군청)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읍장 표준식)이 지난 1일 화원명곡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제3회 화원읍 기관·사회단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김문오 달성군수, 추경호 국회의원, 최상국 달성군의회의장 등 군 단위 기관단체장과 화원읍 기관·사회단체 회원, 관내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화원읍 20개 기관·사회단체팀은 훌라후프 돌리기, 2인 3각 달리기, 어르신 신발멀리던지기, 기관·단체장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200m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을 진행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국악팀 공연과 팀별 노래자랑을 개최했으며 이어 초대가수의 노래에 맞춰 참가자들이 한대 어울려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대회를 통해 화원읍 주민들이 더욱더 화합하고 나아가 달성군민 전체가 한마음이 돼 새로운 100년 달성을 꽃피우는 데 기여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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