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다빈치 소프트웨어 창업캠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중앙대)
‘2018 다빈치 소프트웨어 창업캠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중앙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SW 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2018년 다빈치 소프트웨어 창업 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SW전공 및 비전공 학생 64명이 17개 팀을 구성해 ▲소프트웨어 창업 CEO 특강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 창업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 개발하기 ▲투자자를 사로잡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다양한 SW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김성조 중앙대 다빈치 SW교육원 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다방면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캠프를 계기로 SW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중심대학에 선정된 후 첨단 SW 인프라를 구축하고, 4개의 SW융합전공을 신설하는 등 SW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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