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출처: 정재형 인스타그램)
정재형 (출처: 정재형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작곡가 정재형이 ‘미운우리새끼’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정재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중탕 저 굴뚝의 정취 참 좋아해요! 작업하다 일종의 투정이었어요. 조그맣지만 동네의 일상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곳 참 좋아합니다 .혹시 방송에서의 의도치 않은 모습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실 저 곳 대중탕에는 진짜 대중탕이 없어요! 다음 주까지 방송인데 그 때 까지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꾸우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 정재형이 언급한온 대중탕 간판이었다.

정재형은 이날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정재형은 호털에 장기 투숙하면서 음악 작업 중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중간 중간 정재형은 “저 그지 같은 대중탕 때문에”라고 혼잣말을 했다.

계속 그에게 거슬렸던 대중탕의 정체는 바로 호텔 앞에 보이는 대중탕 굴뚝이었다. 계속 눈앞에 보여 영감에 방해가 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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