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한국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손흥민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한국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손흥민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손흥민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군 면제 혜택을 받게 된 가운데 배우 류준열이 남긴 SNS 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류준열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출처: 류준열 인스타그램)
(출처: 류준열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은 텔레비전 중계화면 속 손흥민을 촬영한 것. 

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2-1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손흥민은 군 면제를 받게 됐다. 병역법 68조에 따르면 올림픽 대회 3위 이상 혹은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는 보충역으로 편입돼 예술체육요원으로 군복무를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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