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수출할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는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부산항에 수출할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는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8월 수출이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수출이 512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8월 수출 중 역대 최고 실적으로, 작년 동기보다도 8.7% 증가했다.

올해 월별 수출은 1, 2, 4월을 제외하고 4개월 연속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수입은 작년보다 9.2% 증가한 443억 달러, 무역흑자는 69억 달러로 79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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