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뷰전 호텔뷰티학과과정 실습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한뷰전 호텔뷰티학과과정 실습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한뷰전)는 호텔뷰티학과정을 운영하면서 실무중심 교육과 GCD교육과 함께 특급호텔 취업을 전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사장 육광심)은 미용전문학교 한뷰전,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한국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대흥 중·고등학교, 광시중학교, 국제교류문화원, 사회교육원 등 10여개가 넘는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 내 국가유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정, 국가유공자, 새터민) 장학금과 함께 성적우수, 전공우수, 외국어우수 등 전문학교 최다 신입학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뷰전 호텔뷰티학과에서는 메이크업과 헤어, 피부미용과 네일아트과정을 모두 익히며, 특급호텔 내 호텔웨딩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리스트, 호텔네일리스트, 호텔스킨테라피스트, 호텔뷰티아티스트 같은 직업군을 가질 수 있도록 실무 테크닉을 교육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약 300개 특급호텔 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력과 더불어 서비스마인드, 인성교육, 인사교육, 이미지메이킹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STEAM교육과 같은 맥락의 교육방식으로 G.C.D교육법은 ‘Get up!, Cheer up! Dream up!’의 약어다.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능동적인 학습교육을 진행하도록 한뷰전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호텔뷰티학과장 신성녀 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배우고 싶은 실무과정을 교육하기 위해 현직에서 활동하는 실무경력 15년 이상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방송패션스타일리스트, 네일아티스트, 반영구화장전문가, 피부관리사 등 뷰티과 실무교수진이 운영하는 ‘아르 드 보떼’ 프리미엄클래스를 장학혜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기존 미용학과정의 2배 이상 실습비중을 70% 이상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뷰전에서는 2년제와 4년제 미용학과정을 모두 운영하며 미용사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뷰전은 현업에 종사하는 미용인들과 주부, 직장인들을 위한 주1회 미용학위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일을 하면서 학위 취득과 미용사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는 헤어디자인과, 피부미용과, 네일아트과, 피부미용과 실습실과 도서관, 휴게 공간, 체육시설 외에도 무대 리허설을 진행할 수 있는 런 웨이홀, 작품촬영실, 아트실습실, 컨벤션 홀, 데몬스트레이션 홀 등을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현재 한뷰전은 미용사자격증과 미용장 국가자격 실기검정장으로 지정돼 운영되며 지방 거주학생들을 위한 호텔형 생활관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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