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18.8.31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18.8.3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31일 광주광역시에서 막을 내린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총 20개 분임조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출전회사(공공기관·대기업·중소기업·해외법인 등) 중 최다 수상하며 품질경쟁력 최우수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생산현장의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상생협력 ▲고객만족 등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하며 우수기업을 선정, 포상하는 행사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44회째를 맞아 전국 268개 분임조 8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중 한국남동발전은 ▲현장중심 소집단 개선활동 ▲전사적 설비보전(TPM) ▲가치공학설계(Value Engineering) 등의 혁신활동과 남동발전 고유의 특화기술인 10대 중점기술활동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현장개선 ▲설비 TPM ▲보전경영 ▲창의개선 ▲6시그마 ▲자유형식 부문에서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성과가 남동발전의 품질경영활동을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개선활동 고도화를 통해 깨끗하고 품질좋은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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