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렛츠런파크 뮤직페스티벌에서 비와이가 공연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천지일보 2018.8.31
제2회 렛츠런파크 뮤직페스티벌에서 비와이가 공연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천지일보 2018.9.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한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정상급 가수들로 채워진 화려한 라인업으로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콘서트 사전행사로 풍성한 말 체험 콘텐츠를 준비해 더욱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콘서트 당일인 오는 10월 6일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다양한 말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포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말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말 먹이 주기 체험’ ▲전문적인 말 조련사와 귀여운 포니가 함께하는 ‘호스쇼’ ▲유소년 승마단과 고적대가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퍼레이드’ 등 말과 관련된 풍성한 콘텐츠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야간에는 김범수·윤미래·비와이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이 진행된다. 초호화 라인업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렛츠런파크 서울의 밤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토대로 국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티켓 수익금은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되며 티켓 가격은 ▲플로어 R석 1만 1천원 ▲플로어 S석과 스탠드석은 5500원이다. 사전예매는 인터파크및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티켓은 현장 수령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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