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9월 1일부터 휴대폰을 장기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단말보험상품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출시한다. 사진은 ‘폰 안심케어3 플러스’ 상품을 소개하는 모습. (제공: KT) ⓒ천지일보 2018.8.31
KT가 9월 1일부터 휴대폰을 장기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단말보험상품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출시한다. 사진은 ‘폰 안심케어3 플러스’ 상품을 소개하는 모습. (제공: KT) ⓒ천지일보 2018.8.3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가 9월 1일 국내 최초로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의 손실비용을 최장 3년간 보장하는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폰 안심케어는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 발생 시 휴대폰 비용 일부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올해 1월 KT가 프리미엄 휴대폰 사용자 대상으로 ‘KT 폰 안심케어3’ 출시에 이어 이번에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추가했다.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기존 KT 폰 안심케어3를 가입하고 2년 만료 후 가입 시 1년을 더 보장해 최대 3년까지 보장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의 KT 폰 안심케어3 미가입자도 최초 개통 후 24개월 지나게 되면 이 상품에 가입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게 해서 고객의 선택폭을 다양하게 했다.

KT는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총 5가지 상품인 ▲플러스 실속(1400원) ▲플러스 파손(1200원) ▲i-플러스 실속(1800원) ▲i-플러스 파손(1600원) ▲플러스 일반(1000원)으로 구성했다.

편명범 KT 영업본부장(전무)은 “이번에 출시하는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휴대폰을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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