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이 농협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30일 인천의 여론지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찾아가는 도농공감 지역현장형과정’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8.31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이 농협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난달 30일 인천의 여론지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찾아가는 도농공감 지역현장형과정’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9.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이 농협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난달 30일 인천의 여론지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찾아가는 도농공감 지역현장형과정’을 실시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 강의를 통해 식량안보의 필요성을 인식했으며 강화지역의 농업인이 정성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하기도 했다.

또한 ▲과일식초 만들기 ▲강화 약쑥을 이용한 건강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의 명소인 강화농경문화관을 탐방했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 원장은 “건강한 먹거리와 안식처를 제공하는 우리 농촌에 도시민들이 많이 방문키를 바란다”며 “농협에서 추진하는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자 인천광역시여성단체연합회 회장은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의 농촌에서 강연과 현장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우리농산물 애용은 물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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