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 지능형 IoT게이트웨이 기술 개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정보통신공학과 민소연 교수가 지난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산학연부문) 분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소연 교수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을 해결한 공로와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서일대는 제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엠투엠테크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수행 과제(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엘리베이터 안전과 유지보수를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의 엘사 지능형 IoT게이트웨이 개발기술을 선보였다.
엘사 지능형 IoT 게이트웨이는 엘리베이터, 플랜트설비, 에너지, 환경설비 등 각종 산업설비의 스마트 원격케어(감시·진단 및 제어) 시스템으로 주요 핵심 안전부품 및 센서로부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위변조 없이 취합, 분석 전송하고, 각종 디바이스, 서버, 노드간 통신, 웹 보안 등 최신 국제 보안 표준을 적용한 안전한 사물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기술혁신, 품질혁신, 기술보호, 대·중소기업 기술협력 및 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기술혁신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박람회이다. 박람회는 지난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1일까지 COEX 3층 Hall C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