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가 개막한 31일 개막했다. 오는 9월 2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 및 한빛탑광장 일원에서 전국 최대의 와인축제가 진행된다. ⓒ천지일보 2018.8.3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가 31일 개막했다. 오는 9월 2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 및 한빛탑광장 일원에서 전국 최대의 와인축제가 진행된다. ⓒ천지일보 2018.8.3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가 31일 개막했다. 오는 9월 2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 및 한빛탑광장 일원에서 전국 최대의 와인축제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엔 허태정 대전시장과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아돌프 슈미트 모젤와인협회 명예회장, 김종천 대전시의장, 박세리 전 골프선수 등이 참석했다.

대전국제와인페어는 대사관, 와인협회 및 국내외 와이너리, 수입·유통사, 전통주 업체 등 16개국 144개 업체 213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출품한 33개국 4086종의 세계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이 낳은 골프여제 박세리 전 선수의 이름을 딴 ‘박세리 스파클린 와인’과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남게 된 이승엽 전 선수의 ‘이승엽 NO.36 와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전국제와인페어 입장권은 1만원이며 와인잔은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3000원) 가능하며, 티켓을 구입한 성인은 인증을 받고 입장팔찌를 제공받아 전 세계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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