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부터 19일간 국감
예산안 처리는 11월 30일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여야 교섭단체가 내달 시작되는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여야는 9월 4~6일까지 사흘 동안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한다. 대표연설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각각 연설자로 나선다.
이어 13~14일, 17~18일 대정부질문 일정을 소화한다.
같은 달 10~12일에는 김기영‧이석태‧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연다. 14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상정된다. 19일에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청문회를 진행하고 이튿날 본회에서 표결처리할 예정이다.
10월에는 국정감사가 열린다. 10~29일까지 19일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11월 1일 정부 시정연설 후 30일 본회의를 열고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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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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