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과 중국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인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롤) 결승전이 열린 가운데 SGA 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 응원전 이벤트를 진행한 모습 (제공: 서울게임아카데미)
29일 한국과 중국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인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롤) 결승전이 열린 가운데 SGA 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 응원전 이벤트를 진행한 모습 (제공: 서울게임아카데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프로게이머학원 SGA 서울게임아카데미가 아시안게임 e스포츠 롤 경기 응원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9일 한국과 중국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인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롤)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한국 롤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e스포츠 롤 결승전을 재학생 및 재학생 친구와 함께 관람하는 ‘Live at SGA’ 이벤트를 진행했다.

게임학원 관계자는 “‘Live at SGA’는 서울 캠퍼스와 부산 캠퍼스 동시에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이벤트를 마쳤다”며 “경기 후에는 박승옥 코치가 각 경기에 대한 피드백과 해설을 진행했으며 치킨과 콜라 제공 등 학생들의 재미와 만족도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Live at SGA’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얼마나 프로게임에 열정적이며 함께 기뻐하고, 안타까워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많이 제공하는 프로게이머학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GA서울게임아카데미의 전체교육과정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원화, 게임3D그래픽, 프로게이머, 웹툰 등이 있으며, 다양한 특강을 매달 개강하고 있다.

SGA 프로게이머학원 관계자는 “모든 과정은 비전공자도 기본부터 배우며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며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며 전공 학과의 기본 교육과 더불어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 서면에 위치한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학원에도 부산 및 경남의 예비개발자를 위한 전문 교육과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 무료로 예약 상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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