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실습 수료식 (제공: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수료식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강전문학교 영등포 캠퍼스(학장 이미정) 사회복지학과는 9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 3개반을 오픈하고 사회복지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9월 개강반은 9월 8일, 15일, 22일 3개 반으로 개강하며, 9월 8일반은 이미 정원이 마감됐다. 9월 22일 반은 본교인 독산동에서 개강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격증 취득과정은 합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격증 취득 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및 사회복지사 등 직종에 종사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필수다”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학과 과정을 학점은행제로 운영하면서 2019학년도 신입생도 선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을 보다 쉽게 취득하기 위해 학생들이 관련 교과목 학점이수를 취득하기도 한다”며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도 가능한 장점도 있다. 사회복지학과 재학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방법 및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 취득방법, 사회복지 관련 행정지원, 사회복지직 공무원, 복지관 취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센터(VMS)로 지정돼 중·고·대학생과 일반인에게 봉사점수를 부여하고 재학 중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 실버케어학과, 청소년상담학과,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등 30여개학과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영등포와 용산캠퍼스에서 일반경비교육 및 신임경비교육을 매주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 경비교육생에게는 최저 수강료 등 다양한 장학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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