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오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제270회 첫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2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례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7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8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시 강남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서울시 강남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남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의 안건이 상정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내달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7일 상임위원회 활동과 10~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까지 모두 마친 후 제8대 강남구의회 첫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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