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 개혁을 촉구하며 41일간 단식했던 설조스님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우정공원을 찾았다. 설조스님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단식을 하지는 않지만 개혁운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설조스님은 다음달 28일로 예정된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때까지 이곳에서 개혁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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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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