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의회 전경. ⓒ천지일보 2018.8.30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의회 전경. ⓒ천지일보 2018.8.30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의회가 30일 오전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내달 12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이뤄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성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정상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2018년도 부산광역시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등 동의안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또 상임위별로 소관 실·본부·국 등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행정 사무감사계획서 채택과 함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홍 의원의 ‘지방분권 개헌 이대로 멈출 수 없다!’ 등을 주제로 모두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시의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