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디자인 캠프 2019’ 모집 공고 (제공:네이버)
네이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디자인 캠프 2019’ 모집 공고 (제공:네이버)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네이버가 프랑스·일본 등 글로벌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인턴들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인턴 선발은 디자인 인재 발굴과 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 총 14명의 인턴들로 진행된 ‘디자인 캠프 2018’에 연이은 ‘디자인 캠프 2019’ 선발 발표다. 

‘디자인 캠프 2019’는 내년 1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프랑스(스테이션 그린), 일본(라인) 등 현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설계 및 디자인 경험하게 될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며, 디자인 캠프2019 공식블로그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원자격은 2017년 기준으로 대학 학부과정 4학기 이상 수료자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전공은 제한이 없다.

지원자는 자신의 그래픽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1점과 관심 있는 네이버 서비스에 대한 개선과제를 제출해야 한다.

네이버 김승언 디자인설계총괄리더는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고 업계에서 두루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턴 기간에는 급여 및 해외 현지 숙소, 왕복 항공권이 제공되며 채용을 전제로한 전형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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