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열차 지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2호선 열차 지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호선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SNS 상황 공유글이 눈길을 끈다.

30일 오전 SNS 상에서는 2호선 지연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사당역 지반침하로 2호선 열차 줄줄이 지연 중” “2호선은 늦을 거면 한 한 시간은 늦어야지 딱 맞춰서 데려다 주면 어째!!” “오늘 2호선 무슨 일 있나요..내릴 역 지나쳐버려서 6호선 타고 합정 와서 방금 2호선 탔는데” “2호선만 잘 오면 지각 안 하겠다” “집중호우 때문에 사당역 지반이 내려앉아서 2호선 내선순환 열차가 그 구간을 시속 10킬로미터로 진입하고 있다고 함→폭풍 지연오늘 조금 일찍 나왔는데 평소 나오던 시간대로 나왔으면 백퍼 지각했겠네 지금은... 한 50퍼센트 정도...ㅠ ㅠ ㅠㅠㅠ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에 문제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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