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난 28일 제1회 청년반상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8.8.30
안산시가 지난 28일 제1회 청년반상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8.8.30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28일 청년큐브 한대캠프에서 제1회 청년반상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반상회는 청년창업의 활성화와 청년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안산시 청년정책팀‧산업정책팀과 경기TP실무자, 각 창업보육센터‧청년큐브 매니저,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청년, 위촉예정)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9년도 창업벨트 구축 및 창업지원 활성화 방안, 초지큐브 1주년 기념행사 공동기획(청년위원의 참여방안), 청년큐브(센터)‧안산청년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지난 13일 선정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들은 창업분야의 청년들과 함께 안산시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들과 청년창업관계자들이 반상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오늘 청년반상회에서 개진됐던 의견들은 안산시 청년정책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지속적으로 청년반상회를 개최하며, 시의 다양한 청년들과 연계 및 확대 운영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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