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우 회장
이필우 회장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필우 충북협회 회장이 후세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고구려 와전(高句麗 瓦塼, 이재준 저)’을 구입, 경기도 교육청과 충북교육청에 50부씩 1백부를 기증했다.

‘고구려 와전’은 기와와 벽돌의 문양을 통해 고구려 역사를 심도 있게 다룬 책으로 전 충북도문화재 위원이었던 역사연구가 이씨가 10년에 걸쳐 조사 연구한 것이다.

이씨는 이 책에서 지금까지 조사 안 된 고구려 기와와 토제 유물 등을 다량 소개하고 있으며 대륙을 지배했던 고구려민의 사상과 문화를 심도 있게 조명했다.

강남의 재력가로 충북 추풍령이 고향인 이필우 회장은 경주이씨 중앙화수회장을 비롯해 여러 사회봉사단체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인재양성과 효자 효부 표창 등 전통윤리 회복운동에도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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