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28일 심향섭 귀농귀촌정보센터장, 오만규 현서면 귀농인협회장을 비롯한 읍·면별 대표 귀농인 및 주민, 관련 공무원 등 약 30명 정도가 참가한 가운데 귀농귀촌 우수 사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제공: 청송군) ⓒ천지일보 2018.8.29
청송군은 지난 28일 심향섭 귀농귀촌정보센터장, 오만규 현서면 귀농인협회장을 비롯한 읍·면별 대표 귀농인 및 주민, 관련 공무원 등 약 30명 정도가 참가한 가운데 귀농귀촌 우수 사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제공: 청송군) ⓒ천지일보 2018.8.29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귀농귀촌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 가운데 귀농귀촌의 조기정착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심향섭 귀농귀촌정보센터장, 오만규 현서면 귀농인협회장을 비롯한 읍·면별 대표 귀농인 및 주민, 관련 공무원 등 약 30명 정도가 참가한 가운데 귀농귀촌 우수 사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민과 귀농인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작물의 선진 영농기법을 배워 농산물 품질 및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방문해 각종 시설물을 관람하고 영주시 귀농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또 봉현면 햇살농장 선도 농가에서는 사과, 오미자 등의 농작물 재배시설을 살펴보고 가공, 유통, 판매에 관한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이번 견학과 같은 귀농인들의 지역 조기정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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