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29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민평가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도민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8.8.29
충남도가 29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민평가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도민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8.8.29 

제11기 도민평가단 워크숍… 활동 내용 공유·토론 등 진행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9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민평가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도민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민평가단의 올해 상반기 현장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하반기 현장 평가 대상을 논의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한 이날 워크숍은 특강과 토론, 화합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김성진 前 청와대 사회혁신비서관이 ‘주민 참여 기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정부혁신 방안’을 주제로 가졌다.

충남도가 29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민평가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도민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8.8.29
충남도가 29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민평가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도민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8.8.29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도민평가단은 도정 발전의 동반자로, 그동안 많은 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상반기 현장평가 결과 19개소에서 43건의 건의를 반영하는 성과를 올려왔다”며 “도민평가단의 역량 강화는 곧 충남의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올 하반기 정책 현장에 대한 평가에도 적극 참여해 발전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민평가단은 도민 눈높이에 맞춰 정책 현장을 직접 보고 들으며, 행정 내부에서 보지 못하는 창의성과 다양성을 찾아 반영토록 하는 주민 참여형 평가 제도다.

도는 앞으로도 도민평가단을 통해 도민과 정책을 공유하며 도민이 느끼는 도정의 체감도를 확인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아갈 계획이다.

충남도가 29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민평가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도민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8.8.29
충남도가 29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민평가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도민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8.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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