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29일 기장군 드림스타트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아동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제공: 부산 기장군) ⓒ천지일보 2018.8.29
부산 기장군이 29일 기장군 드림스타트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아동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제공: 부산 기장군) ⓒ천지일보 2018.8.29

기장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소통할 것”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이 29일 기장군 드림스타트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힐튼 부산과 함께 진행한 이 행사는 힐튼 부산 야외수영장(인피니티 풀)에서 직원봉사단체인 ‘블루에너지위원회’ 회원들이 아동들에게 물놀이 안전교육 후 함께 물놀이도 즐기고 준비한 간식도 제공하는 등 소중한 추억과 웃음을 선사했다.

기장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방학에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에게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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