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헬스케어 마시는 텐텐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 2018.8.29
한미헬스케어 마시는 텐텐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 2018.8.29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미헬스케어는 어린이 비타민 음료 ‘텐텐’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텐텐은 비타민 B1·비타민 D·나이아신·아연·칼슘·식이섬유 등 6가지 영양소가 함유된 어린이용 음료다. 기존 제품 워터젤리 타입의 짜먹는 텐텐과 비교해 당분과 칼로리를 낮췄고 색소와 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았다.

또한 딸기, 청포도, 밀크맛 3가지 제품 라인으로 구성됐다. 용기를 눌러도 내용물이 넘치지 않는 특징이 있고 빨대가 부착돼 있어 어린아이 혼자서도 쉽게 마실 수 있다. 삼양패키징이 개발한 친환경 특수 종이소재 용기인 카토캔을 적용해 플라스틱 용기 대비 환경 호르몬 노출 위험성이 낮고 알루미늄 용기 대비 중량이 가볍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텐텐은 영양과 맛은 물론 포장 용기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HACCP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돼 신뢰성을 높인 건강한 음료”라고 말했다.

한편 비타민 음료 텐텐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돼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의료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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