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민금융진흥원 최규봉 경영지원본부장이 한국IT복지진흥원 허완 사무총장에게 ‘서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를 기증하고 있다.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천지일보 2018.8.29
29일 서민금융진흥원 최규봉 경영지원본부장(왼쪽)이 한국IT복지진흥원 허완 사무총장에게 ‘서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를 기증하고 있다.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천지일보 2018.8.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윤영)이 서민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적기업인 한국IT복지진흥원에 재활용 PC 등을 기증했다.

‘사랑의 PC 기증’ 행사는 서민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목적으로 진행하며 이번에 진흥원은 업무용 PC(본체 및 모니터)·프린터·TV 등 사무기기 93점, 4천만원 상당을 무상 기증한다.

이번에 기증 받은 사무기기는 한국IT복지진흥원의 재생산 공정을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규봉 진흥원 경영지원본부장은 “기증한 PC 등 사무기기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책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서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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