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지난 28일 단원구청 2층에서 노래연습장업, 게임제공업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통관련 업소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단원구청 주관으로 실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제도 및 법령 안내 ▲소방시설 사용법 및 점검요령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요령 등 사업자가 소방안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업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안일했던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사업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 등을 통해 유통관련 업소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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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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