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29일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에서 공사 직원들과 도시락데이를 진행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8.29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29일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에서 공사 직원들과 도시락데이를 진행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8.29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29일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에서 공사 직원들과 도시락데이를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도시락데이는 임원과 직원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자리로 현장직원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건전하고 화합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직원과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며 대화를 진행하는 방식이고, 이번 재활용선별센터를 시작으로 견인차량보관소, 공영주차장, 수영장, 체육관, 교통약자지원센터, 페달로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직원과 도시락 점심을 함께하며 마음속에 담아 둔 애로사항을 하심탄회하게 들을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현장직원과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적인 소통기회를 만들어 공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도 함께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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