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4년 시정의 방향과 공약, 브랜드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9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4년 시정의 방향과 공약, 브랜드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9

대전시, 민선7기 시정방향과 17개 브랜드사업 발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9일 민선7기 4년 시정의 방향과 공약, 브랜드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대전시는 민선7기의 나침판이 될 시정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주권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라는 시정 구호를 세웠다.

이날 브리핑에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폭우 피해’에 대해 “시민에게 죄송하다”며 사과를 한 뒤 “민선 7기 5개 분야 93개 공약을 확정했으며 17개 브랜드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민선7기 4년 시정을 이끌 정책 방향의 핵심가치는 ▲혁신과 포옹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이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4년 시정의 방향과 공약, 브랜드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9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4년 시정의 방향과 공약, 브랜드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9

대전시는 이날 개방과 혁신으로 살찌는 경제, 삶의 품격을 누리는 생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교육과 문화가 꽃피는 공동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 등 5대 분야 약속사업을 93개 공약으로 발표했다.

일자리가 풍성한 4차산업혁명특별시, 시민의 삶이 행복한 공공복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 문화가 생동하는 활기찬 원도심, 참여와 공유의 시민주권 도시 등 5대 분야 17개 사업에는 약 1조 378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외에 허태정 시장은 ‘숙의 민주주의 제도’ 도입과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개최에 대해 브리핑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4년 시정의 방향과 공약, 브랜드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9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4년 시정의 방향과 공약, 브랜드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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