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8.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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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9일 오후 1시 8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면 소재 한국유리공장 철거현장에서 5m가량 원통 기둥이 무너지면서 작업 중인 굴착기를 덮쳤다.

이 사고로 굴착기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지면서 작업 운전사 박모(52)씨가 양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가 1시간 30분 만에 박씨를 구조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공사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파악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8.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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