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T멤버십의 대표적인 고객 초청 행사인 ‘Table 2018'을 개최하고 9월 3일부터 고객 응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Table 2018 선정 레스토랑에서 홍보모델이 행사를 알리고 있는 모습.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8.8.29
SK텔레콤이 T멤버십의 대표적인 고객 초청 행사인 ‘Table 2018'을 개최하고 9월 3일부터 고객 응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Table 2018 선정 레스토랑에서 홍보모델이 행사를 알리고 있는 모습.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8.8.29

총 6만명 초청… 식사비 50% 할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T멤버십 고객을 위한 미식(美食) 이벤트 ‘테이블(Table) 2018’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SK텔레콤이 2014년부터 매년 T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열어온 이벤트다. 올해는 멤버십 고객 3만명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6만명을 초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초청 고객들은 SK텔레콤이 선정한 인기 레스토랑 100곳에서 지정메뉴(2인 기준) 식사비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초청 고객은 추첨으로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9월 3~30일 동안 총 4차례 응모할 수 있다. ‘테이블 2018’ 홈페이지와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희망 레스토랑과 날짜 및 시간대를 신청하면 된다.

당첨 고객은 5일 이내 3만원의 예약 보증금을 내면 예약이 완료된다. 보증금은 고객이 레스토랑을 이용하지 않을 시 환급되지 않는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T멤버십 고객 대상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행사인 ‘테이블’을 올해는 한층 더 ‘새로 고침’해 역대 최대규모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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