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장병내일 준비적금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18.8.28
우체국 장병내일 준비적금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18.8.28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청년병사들이 군복무중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적금을 국방부, 금융위원회, 전국은행연합회 등과 협력해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실명의 개인으로 남은 복무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적금 가입 자격 확인서를 소속부대(기관)에서 발급 받아 우체국에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월 1만~20만원이며 적용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시 최고 연 5.5%다.

이달 29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새로 가입한 고객에게 문화상품권, 화장품세트, 디저트 세트 증정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청년장병들이 전역 후 학자금·취업 준비 등을 위한 종잣돈 마련을 돕기 위해 고금리 적금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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