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28일 AW컨벤션을 ‘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돼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8.8.28
안산소방서가 28일 AW컨벤션을 ‘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돼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8.8.28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28일 AW컨벤션(안산시 단원구 광덕로 소재)을 ‘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우수업소로 선정된 AW컨벤션은 지난 6월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접수를 통해 현지실사 및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의 적정성과 직원들의 화재예방 참여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AW컨벤션에는 인증표지 부착, 향후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 면제,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는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김현동 재난예방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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