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실무자양성과정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화훼실무자양성과정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직업능력개발훈련 이수자 평가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고교위탁-화훼장식 실무자양성과정 학생 17명이 프리져브드플라워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란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해 1∼5년간 모습이 유지되는 가공화로 프리저브드플라워지도자 1급 자격은 사단법인 한국수공예협회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이다.

학위취득 교육기관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산업분야의 플라워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 고등학교 위탁교육 ‘화훼장식(플라워연출)실무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절화상품 디자인 기초,분화상품 디자인기초,화훼상품 판매 및 관리, 가공화 디자인 기초, 식물관리 및 상품 홍보, 한국형 화훼장식 디자인, 화훼장식 디자인실무, 상품기획 및 매장관리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과 함께 화훼장식기능사 국가기술자격 및 국가공인자격 취득 지원, 진로 컨설팅, 1:1 담임교수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탁교육 관계자는 “위탁교육으로 화훼장식 실무자 양성과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본교에만 개설돼 있는 과정이다”며 “플로리스트 및 공간연출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사전 상담기간을 통해 과정에 대해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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