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1년이 지난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추진 및 투기지역 지정 등을 통한 시정안정 기조 강화’ 대책을 발표하며 집값 잡기에 다시 나섰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서울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동작구 등을 신규 투기지역으로 선정했다. 경기 광명시와 하남시는 투기과열지구에 이름을 올렸다. 또 강남, 강북을 가리지 않고 서울의 집값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자 지난 26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여의도·용산 개발계획을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전면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 단지의 모습. ⓒ천지일보 2018.8.2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1년이 지난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추진 및 투기지역 지정 등을 통한 시정안정 기조 강화’ 대책을 발표하며 집값 잡기에 다시 나섰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서울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동작구 등을 신규 투기지역으로 선정했다. 경기 광명시와 하남시는 투기과열지구에 이름을 올렸다. 또 강남, 강북을 가리지 않고 서울의 집값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자 지난 26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여의도·용산 개발계획을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전면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 단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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