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출처: 나르샤 인스타그램)
나르샤 (출처: 나르샤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냐르샤가 ‘셀카 포토샵’ 의혹을 해명했다.

나르샤는 최근 SBS FM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포토샵 의혹을 받고 있는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나르샤는 “이 사진이 문제가 된다는 걸 기사를 보고 알았다. ‘오죽 포토샵을 했으면, 전봇대가 휘어졌냐’고 하더라”면서 포토샵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르샤는 해당 전봇대가 실제로 휘어진 모양의 전봇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렇게 휜 전봇대를 ‘곡선형 강관전주’라고 한다. 일자 전봇대보다 안전성을 고려해 만든 것인데, 좀 더 비싼 전봇대다”라고 말했다.

앞서 나르샤는 지난 6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여러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나르샤는 크롭형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고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이후 일부 네티즌은 나르샤가 과도한 포토샵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나르샤 옆에 찍힌 휘어있는 전봇대 모양을 지적했다. 일자형 전봇대가 과한 수정으로 찌그러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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