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사건상황실’)
(출처: 채널A ‘사건상황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해미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당시 상황과 관련해 목격자가 “갓길에 있는 안전지대에 정차 돼있는 화물 25톤 트럭을 승용차가 추돌한 사고”라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사건상황실’에서 박해미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건을 처음 목격한 소방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소방관계자는 “승용차 상부가 오픈된 정도의 사고”라며 “승용차가 25톤 트럭 밑으로 들어가니까 상부가 들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물차 좌측을 추돌한 것이기 때문에 승용차는 우측이다. 조수석에 타신 분들만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28일 박해미 남편 황민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쯤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황씨가 몰고 가던 크라이슬러 닷지 스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2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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